교양이 필요한 세상(A world in need of culture)
교양이 필요한 세상
인성과 교양은 별개이다. 인성은 선천적인 인간 본성을 나타내는 것이고, 교양은 후천적인 학습에 의한 인간 본성의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물론 이 둘의 공통점은 인간의 내면적인 성향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다 보면 얼마든지 인간 본연의 가치와 존재 이유를 바꾸고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인간이 선하게 태어났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세상에 완전하고 완벽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성이 악하더라도 조기교육, 이를테면 가정교육이나 학교, 좋은 단체에서 좋은 성향을 배우고 익히다 보면 인간의 본성이 다시 선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인성의 근본이라고 생각한다.
인성과 교양은 별개이다. 인성은 선천적인 인간 본성을 나타내는 것이고, 교양은 후천적인 학습에 의한 인간 본성의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물론 이 둘의 공통점은 인간의 내면적인 성향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다 보면 얼마든지 인간 본연의 가치와 존재 이유를 바꾸고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인간이 선하게 태어났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세상에 완전하고 완벽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성이 악하더라도 조기교육, 이를테면 가정교육이나 학교, 좋은 단체에서 좋은 성향을 배우고 익히다 보면 인간의 본성이 다시 선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인성의 근본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에는 알 수 없는 부정과 비리, 부패가 가득하다. 그러한 세상에서도 온전하게 살아가는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한 교양을 쌓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이끌어주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도 어리석은 생각이다. 나 스스로가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교양을 쌓아야 한다. 타인을 위한 배려에 앞서, 나를 위한 배려 차원에서도 교양은 필수적이다. 교양이라는 것은 별다른 것이 아니라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올바르게 정진하는 마음이다.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다. 좋은 스승을 만나거나, 책을 통하거나, 좋은 단체나 모임을 통해서 가능하다. 그러나 가장 쉬운 출발점은 아마도 책을 읽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삶이 이렇게 피폐해진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책을 너무 멀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책을 통해서 또 다른 세상을 만나고, 나를 강화하며,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교양을 쌓아야 한다. 나의 교양이 타인을 향한 배려로 이어질 때 우리 사회는 비로소 정상적인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욱 나은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우리는 교양을 쌓아야 한다.
A world in need of culture
Character and culture are separate entities. Character represents innate human nature, while culture aims to transform human nature through acquired learning. Both, however, are aspects of an individual's inner disposition. Nonetheless, as we live our lives, I believe we can reshape and redefine the inherent values and reasons for our existence. I do not believe that all humans are born inherently good, as there is no such thing as complete and perfect in this world. However, even if one's nature is inherently evil, early education—such as home education, schooling, or good organizations—can teach and instill positive traits, potentially leading to a transformation towards goodness. This, I believe, is the foundation of character.
Moreover, I think that culture is something that must be continually refined and polished. Religious figures such as monks, pastors, and priests strive and discipline themselves daily to achieve the goals they pursue in their lives. When we dream of an ideal world, it may seem too far-fetched and intangible. However, while I consider innate character important, my world and goal are to aspire for introspection, change, and growth towards becoming a cultured individual.
The world is filled with unknown corruption, irregularities, and dishonesty. Living with integrity in such a world involves building culture for oneself. Expecting someone to guide us is a very foolish thought. To protect myself, I need to cultivate my own culture. Culture is essential, even from the perspective of self-care, before considering the care for others. Culture is not something extraordinary but a mindset of dreaming and striving correctly towards that dream. There are various ways to achieve this: meeting good mentors, reading books, or joining good organizations or gatherings. However, the easiest starting point might be reading books. One reason our lives have become so impoverished is that we are too distant from books. Through books, we can encounter different worlds, strengthen ourselves, and cultivate the culture needed to live wholesomely. When my culture extends to caring for others, I believe our society can finally become a normal one. To create a better, more beautiful world, we must cultivate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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