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없는 삶을 살지 말라(Do not live a life without change)

변화 없는 삶을 살지 말라

변화 없는 삶을 산다는 건 고기 먹을 때 양념 없이 퍽퍽한 살만 먹는 것과 같은 행위이다. 우리는 살면서 정말 많은 순간을 변화 속에서 살아간다.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인생에서 끊임없이 운명이라는 도전 앞에서 나약해지고 좌절하고 망신당하고 파멸하고 그런데도 재기하고 불굴의 의지로 또 앞으로 나아가고 성장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변화 속에서 성장과 발전, 그리고 진화를 하면서 살아온 존재들이다.

그런데 요즈음 사람들은 굉장히 돈이 전부인 양 떠들어대며 그것을 이루면 마치 모든 것을 이루었다는 착각을 만드는 사회 기조 현상이 만연하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아무것도 도전받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저 그런 존재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저 월급쟁이 노예로, 누군가 지시한 내용을 따르는 수동적인 존재로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물론, 그것을 원하고 그것이 행복이라는 사람들에게는 예외적이지만 말이다.

나는 갇혀 있는 것이 두렵다. 단순히 공간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닌 내 안의 두려움과 창피함, 모자람, 열등감 등과 같은 한계적인 자아에 갇혀 사는 것이 두렵다. 어떻게든 나를 극복해 나가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하고 싶다. 나라는 한계를 최소한 나 스스로 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명사와 위인들은 먼저 자기 한계를 극복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가장 먼저 말하는 것은 꿈을 갖고 자신감을 드러내어 목표에 도달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보다 탐욕적이고 더욱 원색에 가까운 짙은 욕망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막대한 부나 권력을 이루었음에도 끊임없이 채우지 못한 갈망에 결국 자기 자신을 망치는 결과에 이르곤 한다.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늦게라도 정신 차리고 자기 내면에 귀 기울여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기는 하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잊어버리고 그저 사회의 소소한 일원으로서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을 택한다. 즉, 운명에 순응하고 결국 남 탓, 사회 탓으로 자신의 꿈을 잃어가는 것을 왜곡하고는 한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아직 죽음이 가까이하지 않았다면 설사 죽음이 가까이 이르렀다 해도 죽기 전에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을 다시 한번 피워 보는 것은 어떨는지. 지금 새벽을 넘어 아침을 향해가는 시간에 나 역시 작게나마 이렇게 글을 쓰면서 나의 꿈을 향한 여정을 나아가고 있다.

Do not live a life without change

Living a life without change is like eating meat without seasoning, just dry and tough. Throughout our lives, we live through countless moments of change. In an uncertain life, we constantly become vulnerable, frustrated, humiliated, and ruined by the challenges of fate, yet we rise again with indomitable will, moving forward and growing. We are beings who have lived through growth, development, and evolution within these changes.

However, nowadays people talk as if money is everything, and achieving it means achieving everything, a social trend that creates this illusion. Now is the time to listen to our inner voice. If nothing challenges us, we will live as insignificant beings. Just wage slaves, passive beings who merely follow someone else's instructions. Of course, for those who want it and consider it happiness, there are exceptions.

I am afraid of being trapped. Not just physically, but being trapped by my fears, shame, inadequacies, and inferiority within myself. I want to overcome myself and reach the goals I set. I believe I should not limit myself. Many renowned figures and great people are those who first overcame their own limits. What they most often say is to have dreams and show confidence to reach your goals.

Instead of listening to our inner voice, we live a life pursuing more greed and vivid, intense desires. Even when achieving immense wealth or power, the unfulfilled longing often leads to self-destruction. Of course, not everyone is like this, but some wake up late and listen to their inner voice to contribute to society.

However, most people forget their true selves and choose to live as just another small part of society. They conform to fate and end up distorting their lost dreams by blaming others and society.

It’s not too late yet. If death is not near, or even if it is, why not rekindle your passion for your dreams before you die? As I write this, transitioning from night to morning, I too am taking small steps towards my journey to my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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