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로지 단순히 내가 되고 싶은 것이다.(I Simply Want to Be Myself Alone.)_20241221
나는 오로지 단순히 내가 되고 싶은 것이다._20241221 자유롭고 독립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자주성을 갖고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렇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는 누구나 자주성을 갖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물론, 폭거와 억압적인 상황과 현실에 놓인 나라의 국민이나 집단의 소속이 된다면 이 자주성을 상실한다는 것 역시 알고 있다. 우리는 자율성을 가져야 한다. 누구나 똑같은 일과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공산주의 국가의 전체주의이다. 또한 주어진 명령대로 움직이는 로봇과 같을 것이다. 사람이 인지하는 순간부터 생각을 통해 지금껏, 인류의 문화와 성장을 이루어 왔다. 그런데 사람에게 있는 이 생각하는 힘을 철저히 통제하고 주어진 일에만 처리하는 수동적인 인간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닌 존재이다. 또는 노예나 하인과 같은 존재일 것이다. 우리의 삶은 말 그대로 변화무쌍한 삶이다. 그 안에서 우리의 희로애락이 존재하며 그것을 통해 우리는 내외적 성장을 위해서 다각도로 노력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그 열망이 다르고 그 열망이 모여 집단과 사회, 나라와 국가가 성립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시대에 꼰대들은 그야말로 획일화된 생각으로 점철되어 있다. 더 이상 의식의 개선이 없다면 집단이나 사회에서 더 이상 존속 할 수 없게 되며 자연스럽게 도태되어 흙으로 돌아갈 수순뿐이다. 여전히 가치 있음을 증명하고 싶다면 변화의 길 앞에서 아득하니 서 있기보다는 변화에 발맞추어야 한다. 그것이 우선 무리라 생각한다면, 최소한 그 변화에 편승하고자 동의부터 해야 하는 것이다. 아무런 근거 없는 비판과 단순 부정은 종국에 스스로 파국을 치닫게 하는 어리석은 행위이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시기가 도래했다.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은 구한말 일제 점령기 부터 6.25 사변을 거쳐 숱한 민주화 과정, 그리고 현재 있을 수 없는 21세기 비상계엄까지 그야말로...